질문입니다. 저희 3살 아이가 카시트만 타면 잘 때 앞으로 고개가 고꾸라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목쿠션을 대어 주려 합니다. 저 쿠션을 거꾸로 해서 트임 있는 부분이 목 뒤로 가게 해 주고 원래 목 대는 부분을 턱 아래로 대 줘서 잠든 아니 머리 무게를 지탱해 주고자 하는데 여기 추가 구성하는 솜 300g 은 제품에 다 넣었을 때 아이의 머리 무게를 지탱해줄만큼 빵빵해지나요? 혹은 그렇게 힘이 있지 않다면 솜을 다 추가로 넣어야 합니까? 솜을 너무 많이 넣을 때 발생되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.
또 아이의 목이 좀 가는 편인데, 이 제품이 성인도 쓸 수 있다면 저희 아이에게 나무 헐겁지 않나 싶어서 고민입니다. 보내주신다는 도안은 완성 시 안쪽 둘레가 어찌 되는지 궁금합니다. 만약 너무 크다면 아이 목에 맞게 제가 조절해서 하면 될까요? 제가 도안을 바꿔 만든다면 유의점이 있을까요? 괜히 잘못 바꿨다가 누구도 못 쓰게 만들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.

카시트 탈 때마다 아이 목이 너무 앞으로 떨어져서 지탱해주려는 의도로 사우생각인데 혹시 이보다 더 적절한 제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.